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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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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기반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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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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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ETRI)은 지난 14일 ETRI 1동 대회의실에서 ICT 기반 융·복합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청소년 진로 지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ICT 기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의 개최 △ICT 기반 과학문화 관련 정보 교환 및 전문인력의 교류 △국가 R&D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및 전시물 교류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TRI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과학관에 전시하여 ICT 기반의 국가 R&D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스타급 연구원들의 특강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는 ICT 기술에 맞춰 전시물 교체 주기를 앞당기고 새로운 전시물을 기획하는데, ETRI 전문 인력의 자문과 노하우의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ETRI는 정보·통신·전자·방송 및 관련 융·복합기술 분야의 산업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출연기관이며, ICT 기반 창조경제의 산실이기도 하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ETRI는 ICT 분야에서 세계적인 신화를 창조하고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선두기관”이라며 “국립대구과학관은 ETRI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전시물을 개발하고, 미래 ICT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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