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첨복재단 신약개발 R&D 지원사업에 제약기업 응모 쇄도
|
- 30억 원 규모에 72개 산·학·연 팀 참여 신청 -
|
2014년 07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산․학․연에 대한 30억 원 규모의 ‘2014년도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사업’을 공모해 총 72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공백 단계로 알려진 후보물질 개발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국내 산․학․연 72개 팀이 사업 참여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팀이 평균 2~3개 연구그룹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한다면 국내 신약개발 관련 대다수의 연구기관 및 제약사 등이 본 사업에 응모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사업신청 접수 후,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심사를 통해 22개의 유망 과제를 1차 선정했으며, 현재 2차 면접평가를 앞두고 있다. 7월 중순 2차 면접평가 실시 후, 최종 8~10개 과제를 선정하여 3년 내 후보물질 개발완료 및 제약사 기술이전을 목표로 과제별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윤석균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국내 대다수의 중견 제약사,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대형 종합병원 등이 참여를 신청하여, 미래창조과학부 기초 BT 투자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라며 “우리 센터는 국내 신약개발 산․학․연의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서비스 지원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첨복재단 홈페이지(www.dgmif.re.kr)를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대구혁신도시 내 연면적 28,468㎡ 규모의 시설과 250종 400여 대의 첨단장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우수 연구원을 채용하여 합성신약개발 등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