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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락철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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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반업소 16개소 적발, 하절기 청소년 근로보호 및 탈선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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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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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17일 대구지방경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구‧군과 함께 시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방, PC방 및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를 일제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하절기 휴가철을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 업소에 대한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고자, 민간인, 경찰, 구․군 공무원 등 36명이 합동으로 집중 단속하였으며,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16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청소년 고용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주유소 등 청소년의 출입이 빈번한 업소와 비진학 청소년 고용 가능성이 많은 소주방, 호프, PC방, 만화대여점 등 청소년보호법상 유해업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최저임금을(시급 5,210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을 조장하는 유해 환경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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