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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천연가스발전소 준공‥안동지역 에너지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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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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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최신 H클래스 가스터빈을 사용해 54.97%의 발전 효율을 자랑하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2년 4월에 착공, 올해 3월 31일 상업운전 개시에 이어 6월 30일 종합준공을 한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종합준공식이 21일 열렸다.
24개월(국내 최단기 준공)만에 준공된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417메가와트(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안동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4배 규모이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안동시, 지역주민이 안동지역에 LNG 공급을 받기 위해 천연가스발전소를 유치하고자 2007년 발전소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여 10만 서명운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2년 9월부터 안동 및 경북북부 지역에 LNG공급을 가능케 하여 난방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안동지역의 에너지 시대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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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준공이 특별한 이유는 他 발전소와는 다르게 창조 文化발전소를 통한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창출(Creating Shared Value : CSV)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창조 文化발전소는 “창조경제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여 문화발전소의 역량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및 산업자원과 결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발전소”를 의미한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최단기 종합준공의 성공을 넘어, 친환경 고효율 선비전기의 생산으로 전력피크에 기여하고, 발전소 내 문화공간을 개방 ․ 공유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창조 文化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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