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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전 공공기관에 대구 역사와 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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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가족 초청 지역체험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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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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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1박 2일) 대구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혁신도시 건설현장과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는 지역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 24일부터 이틀간 대구혁신도시로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88명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14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가족초청 지역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투어로 그를 회상케 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된 벽화거리를 감상하고,「패밀리 워터파크(포 레스트 스파밸리)」체험을 통해 방문 첫날 가족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근대골목 투어」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곳 100선’, ‘2014년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에 선정된 지역이며, 3·1만세운동 길, 시인 이상화, 서상돈 고택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곳을 체험한 후 「혁신도시 건설현장 견학」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치게 된다.
대구혁신도시는 현재 이전공공기관의 혁신도시 내 신사옥 입주 및 준공 등 지역으로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2년 12월 중앙신체검사소의 최초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이전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앙119구조본부 등 4개 기관 1,800여 명이 이전해 올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3개 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중앙교육연수원, 한국장학재단의 이전 완료 목표로 건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배헌식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행사가 이전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전기관 가족들에게 다양한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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