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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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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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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각 분야별로 폭 넓게 시책을 발굴하여 내년도 주요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최종원 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22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44건, 주요(계속)사업 368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0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부서별로 '업무진단'이라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기도 하였으며, 신규사업의 경우 벤치마킹 및 시민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 사업 위주로 엄선하여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구축,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 화물공영 차고지 조성, 양포동 공공도서관 건립,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시청광장 공원화 및 주차전용 건물 건립, 보육허브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2015 대한환경공학회 국제 학술대회 개최, 동락지구 유소년 체육시설 조성,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도시농업 그린아파트 조성, 제7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등이다.
최종원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부 업무계획 및 경북도 전략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점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중 남유진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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