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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성장지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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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금 1200억 원 지원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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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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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 권영진 시장의 공약인『골목상권·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10월 1일 11시 시청 상황실(2층)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7개 은행(대구·국민·농협·우리·신한·하나·SC)과 「소상공인 성장지원을 위한 특별자금 1,200억 원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는 일시적 자금수요에 애로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단기운전자금을 원활히 지원하여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시설확장뿐만 아니라 대구시 민선 6기 역점사업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창업, 1인 창조기업 등 신규창업을 위한 자금도 적극 지원하여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실업률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에 따른 이번 융자지원은 유동성 자금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의 뿌리를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실업률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의 경우는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이며, 기타 업종은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 업체로 신용보증 지원 대상 업체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지원 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고, 금리는 변동금리를 적용하되, 대출금리의 1%는 1년간 대구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기업주가 부담하는 협조융자 방식이며, 은행의 금리 상한선을 4.5%로 설정하여 실제 부담금리는 최대 3.5%를 넘지 않는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보증신청서(융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되고, 대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운영자금 부족으로 경영 악화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와 신규 창업에 나서는 1인 창조기업,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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