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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2014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27일부터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봉화송이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를 찾는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루었고 30일 수많은 인파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진한 송이작황의 여파로 관광객은 지난해와 비슷한 21만 명이며 축제장과 인근지역에 뿌려진 경제적 파급효과는 176억여 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송이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자연 상태에서만 채취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올해는 추석이후 고온 및 가뭄 등으로 인해 송이작황이 예년만큼 풍작을 이루지 못한 상황이라 행사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송이 경매, 공민왕 행차재현, 춘양목 목도·운자 재현, 읍면풍물경연대회, 송이비빔밥 퍼포먼스 등 신설 프로그램이 많았다. 또한 제2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와 우수 농․특산물을 양손 가득 들고 다니는 모습을 행사장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발표 1등급이상 출현율이 75.13%에 이르는 전국 최고 품질의 한약우 판매장과 셀프식당은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송이축제와 병행 개최되는 청량문화제의 전통문화행사와 읍면홍보부스 및 읍면의 날 행사는 군민들에게는 축제에 참여하여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고,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송이축제와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작년 폭우로 인해 취소되었던 삼계줄다리기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각종 백일장과 작품 전시회가 열려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큰 일교차와 가을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입과 내실 있는 행사운영으로 기대한 것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봉화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더욱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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