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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경상도 관찰사 위용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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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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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대구를 400년 역사를 지닌 영남권의 중추도시로 우뚝 서게 한 ‘경상감영’과 관찰사의 위용을 재연하는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신․구 감사의 이․취임을 상징하는 ‘교인식’을 대구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성로(대우빌딩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연행사’는 새로 부임한 경상감사가 백성들의 생활상을 둘러보기 위하여 고을을 순회하던 것을 재연하는 것으로 매년 5월 동성로 축제 개막일에 개최되었는데, 올해에는 10월로 미뤄지면서 주얼리 위크(제9회), 대구국제페션문화페스티벌(제1회) 등 3개 축제와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한다.
‘교인식’은 관찰사의 권한을 이양하는 의식인데, 오후 4시 30분 부터 대우빌딩 앞 무대에서 관찰사의 권한을 상징하는 기원문, 등채(지휘봉), 관인(도장함) 등 3가지 물품을 인계․인수하게 된다. 구(舊) 감사는 (사)달성문화선양회 최무갑 부회장이 맡고, 신임 경상감사 역할은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하게 된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청으로 1601년부터 1910년까지 310년간 대구에 존속하면서 253명의 관찰사가 근무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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