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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대구시·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금융 지원 MOU 체결

2014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우리은행,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하여 성장 단계별 기술금융 지원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월 15일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협약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이 삼성으로부터 생산, 기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데 이어,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견인해 온 대표적인 시중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자금, 컨설팅 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내 창업자와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을 보면 대구시에서는 우수 기술기업 창업지원을 총괄하게 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우리은행에서는 추천 기업에 대해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자금지원과 컨설팅 서비스, 특화된 기술금융 상품개발 등 종합적인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9월 29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대구은행과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115년의 전통과 전국망을 가진 국내 대표 시중은행인 우리은행과 기술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창업과 성장단계의 지역기업들에게 가장 어려운 분야인 금융 부분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대구무역회관 1·3층에 공용사무공간, 팀 협업실, 멘토링 룸,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멘토링 지원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9월 15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출범식을 갖고 지역에서 태동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상호 협약을 통해 대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금,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지역기업들에게 전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청년창업가과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추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99년 민족자본으로 창립한 우리은행이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대구지역의 창조경제 기술금융의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된 점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삼성과 대구은행, 그리고 오늘 우리은행에서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우리 대구가 창조경제 선도 도시로 가는 튼튼한 주춧돌을 하나 더 놓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창업단계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및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면서 “우수 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금융 전문은행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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