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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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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유입 방지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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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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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5일 전남 영암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우리 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전남 영암․무안․곡성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하고 있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9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예찰․소독 등 차단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관내 발생을 예방하고,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초동 방역활동을 추진키로 하였다.
가금류 및 소․돼지 사육농가와 관내 도계장․도축장 등에 대해 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철새 도래지 소독과 축산농가․축산 관련 단체에 대한 예방대책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검사물량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닭․오리 등 가금류와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하여 올해 2,607건을 검사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였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AI가 토착화되어 사계절 발생할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라며 “철새 이동이 시작되는 10월부터는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새의 출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설치하고, 출입자와 출입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 시 즉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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