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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창업가 워크숍 및 중간실적 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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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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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2014 김천시 청년창업가 워크숍 및 중간실적 발표회’가 지난 6일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창업활동 분위기 조성 및 청년창업가 간의 경쟁심 유발을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와 청년창업가 자신들의 사업성과 발표를 통하여 향후 CEO의 자질을 함양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이날 청년창업가들은 오전 11시부터 창업 성공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오후 2시부터는 각자의 사업추진 성과를 PPT로 발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스피드발바닥’이라는 창업아이템을 발표한 정지영, 우수상은 ‘캔들앤플라워’ 박유정, 장려상은 ‘Casa Bonita’ 이미해와 ‘황악식품가공’의 편효진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신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지닌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7명의 청년CEO를 육성 배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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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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