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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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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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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한 스터디 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8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올해 민간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27개 스터디 그룹 426명(민간회원 118, 공무원 308)의 회원이 함께 발굴한 27개 과제에 대해 1차로 자체평가를 열어 ‘체험과 낭만을 통한 힐링 문화조성’ 등 15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이도선 동양대학교 전 부총장(평가위원장)을 포함하여 정책전문가․언론인․지역리더 등 외부 전문가 8명이 제안된 시책들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부합성, 파급성 등을 객관성 있게 고려하여 최종 5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였다.
지난 2011년 시작해 벌써 4년째인 스터디 그룹은 서로 관심사가 같은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 그룹을 만들어 토론과 답사, 연구를 통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군정 접목 가능성 제시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축제장과 봉화 신시장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내성천 터널전망대,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경관작물 재배, 내성천 자전거 녹색 길, QR코드를 활용한 SMART 봉화 등은 스터디 그룹 활동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을 군정에 직접 참여시켜 실질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더 좋은 시책발굴을 위한 스터디 그룹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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