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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시민행복은 청소행정시스템 개선부터

- 8개 ·r군 상이한 쓰레기 배출시간 일원화 등 시민불편사항 개선 -

2014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도시미관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청결·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그동안 불합리한 청소행정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대구시는 민선 6기 ‘오로지 시민행복’ 시정구현을 위한 청소행정 분야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시민편의 위주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정책으로 생활폐기물 발생 증가율이 둔화되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원 순환성이 강화되어 에너지 회수 기반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처리 구조가 획기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유형 변화에 대한 청소 행정 대응부족 및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실효적 폐기물 수거방법 개선 부족 등으로 일반주택가의 대형폐기물 배출과 분리수거의 불편, 종량제 비규격봉투 사용, 특히 대학가 원룸 및 다가구 주택의 배출시간 미준수와 불법투기 등으로 청소 취약지의 시민불편사항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구․군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쓰레기 배출시간, 배출일, 방법 등이 서로 달라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배출시간 미준수 및 수거 이후 배출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점을 개선하여 8개 구․군이 동일한 배출시간대와 요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잦은 이사와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및 공동관리 체계가 미흡한 원룸․다가구 주택 1~2인 가구의 실효적인 폐기물 감량과 분리수거를 위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건물소유자 및 관리자를 중심으로 자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품 통합수거함을 제작·공급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수십만 건이 배출되지만, 구․군별 배출방법 및 수수료가 상이하고 수거시간 장시간 소요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수거방법도 배출방법, 품목체계, 수수료를 일원화하고 배출예약제 및 배출신청 인터넷 접수방법 등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시민제보나 순찰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련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소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체감한 생활쓰레기 수거 방식 등 청소행정의 불편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지금은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인식 아래 에너지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회인만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버릴 때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시가지 청결과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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