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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러시아 의료관광 환자유치

- 안동·경주 문화관광컨텐츠와 의료결합상품 제시 -

2014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가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병원 지정 및 인프라 지원, 해외마케팅 활동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병원이 최근 러시아 환자유치에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안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러시아환자는 12명으로 울란우데,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브스크 등지에 방문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형태를 보였다. 평균입원일수는 7일로 2명은 수술치료를 받았고, 10명은 약물치료 처방을 받았다.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 거주하는 쟌나(여.58세)씨는 올해 5월13일부터 보름동안 안동병원에서 정밀건강검진과 요추추간판탈출증 수술치료를 받고 7월에 재방문해 보존치료 및 지역관광을 체험했다.

10일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 거주하는 콘스탄틴씨(남.36세)는 평소 코질환으로 고생하다 쟌나씨의 권유로 안동병원에서 비중격, 만성편도선염 진단을 받고 수술치료 후 5일만에 퇴원했다. 그는 의료수준이 높고, 시설 편의성이 좋아 러시아 다른 환자들에게 적극 권유할 생각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북도는 10월 8일 러시아 현지 관광상품개발 담당자를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를 추진했다.

안동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팸투어에는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브스크, 이르쿠츠크 등 극동러시아 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0명이 참가했다.

지난 8일 안동을 방문한 팸투어단은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와 안동병원을 방문해 문화관광컨텐츠와 의료 결합상품 개발을 논의하고, 고택체험 후 9일에는 경주지역 관광지와 워터파크 등을 답사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현지여행사 담당자들과 인적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관광상품 판매로 경북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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