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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명품 치유의 숲 조성 추진 실시설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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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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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10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일원에 동남권 명품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울산‧부산 등 인근의 대도시와 연접한 위치적 특성을 살려 국민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운산 치유의 숲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실시한 기본계획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결과 반영 및 앞서 실시한 중간보고회 자문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교수, 건축사사무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반영하고 최종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2013년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5년간 약 5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치유의 숲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업시설은 배제하고,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힐링센터를 목구조 형태로 조성할 계획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은 “대운산 치유의 숲은 영남지역에 조성하는 최초의 치유의 숲으로, 이 곳 만의 장점을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의 혜택 제공하고 직무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사회적 비용 감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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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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