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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봉화 주택화재 전체 화재 30% 차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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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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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영주·봉화지역에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3분기까지의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127건이 발생하였고 그 중에 주택화재(아파트 포함)가 39건으로 전체화재 건수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주택화재는 2013년에도 총 화재건수 145건에서 68건으로 46.8%가량을 차지해 작년에 비해 16.2%가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불꽃·불티 등 화원방치,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5건(51%)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전기 26건(20%), 기계 17건(13%) 원인미상 13건 10%), 기타 6건(4%) 등이 뒤를 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공간이지만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증으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화재 발생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고, 주변에 화재발생 요인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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