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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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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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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달린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부3.0의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의 가치 실천과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하여 개최 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도 전체 60여건의 보고서가 접수되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봉화군-분천마을-경북도-코레일-산림청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탄생된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정부3.0 창조경제의 결실로 인정받았다.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아기자기한 봉화군의 간이역을 누비게 되면서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었고, 봉화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은 산골마을은 찾아오는 손님맞이로 생기가 돌기 시작했고 식당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 일자리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정부3.0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3.0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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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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