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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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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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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어촌 지역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안사항 해결, 경쟁력 강화, 공동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조직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되었다. 각 회원군의 군수 및 부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지역 현안논의, 제3대 회장단구성이 주된 안건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군 간 협동조합 구성으로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우수 농수산물 판매 방안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농업의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과 전략,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한중 FTA에 대한 각 시군에서 대비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성된 제3대 회장단으로는 신임회장에 이홍기 거창군수, 부회장에 박선규 영월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한상기 태안군수, 감사에 김 성 장흥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사무총장에 박노욱 봉화군수가 선출되었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2일 전국 64개군으로 발족하였다. 농어촌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할 22개 과제 건의, 농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간담회,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등 농어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직접 알렸으며, 농어촌지역의 공동발전과 도시와의 균형발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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