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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쯔쯔가무시증’ 증가에 따른 주의 당부

- 11월 말까지 유행,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피부노출 최소화 -

2014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에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특별 당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10월 ~ 11월)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되고, 활순털진드기에 의해 주로 매개되며, 매개진드기의 서식변화(분포지역 확대 및 개체 수 증가 등)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징은 감염 후 보통 8 ~ 1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생한다.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며, 심할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빨리 낫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지연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추수, 등산 등 야외작업·활동 시 긴 옷 착용, 풀밭 위에 눕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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