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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인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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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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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선비문화축제 기간에 선비촌 일원 선비동상 인근에서 귀농·귀촌 유치상담과 귀농인 생산 농·특산물 전시·홍보를 위한 귀농·귀촌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귀농․귀촌인 홍보부스 운영은 귀농지원팀에서는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정보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2340세대 귀농모임회는 순번을 정하여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가지고 나와 홍보와 판매를 맡을 예정이고 관내 거주 귀농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 중에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홍보와 입주자모집 안내 등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귀농정책을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하여 영주시가 귀농의 최적지임을 알릴 예정이다.
이산면 신암리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인 이승학와 김흥배씨는 “큰 둥근마를 재배하고 있는데 큰 둥근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판로개척이 어려웠는데 선비문화축제장에서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게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이런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영주시는 홍보행사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거주 귀농인들의 생산작목 홍보와 판매처 확보를 위한 홍보행사, 귀농귀촌인 박람회, 귀농인생산물 장터운영 등 귀농귀촌관련 행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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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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