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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본기업과 버섯산업 협약 체결

- 버섯산업 확장 및 연계산업 개발로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

2014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은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의 선진화된 버섯회사 및 농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영양군의 주요 소득원인 고추농사는 노동집약적인 작목으로 지역인구의 노령화로 인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량과 소득저하가 예상되며, 향후 FTA를 통한 값싼 수입산 농산물의 대량 유통이 예상되는 만큼 기존의 농작물로는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별화되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특화작목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금번 방문은 권영택 영양군수, 영양군의회 김국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농가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선진화된 버섯회사 및 농가를 방문하고, 영양군 지역에 적용이 가능한 버섯과 연계산업 유치를 위해 영양군과 일본기업 간의 협약서를 체결 할 예정이다.

일본 군마현 미나가미정에 소재하는 (유)츠기요노기노고원은 1997년 설립된 기업으로 버섯종균의 생산과 배지 공급을 주로 하며, 폐 배지를 활용한 곤충과 비료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서 영양군에 버섯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버섯관련 재배기술 및 연계사업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영양군은 석보면을 중심으로 10여 농가에서 버섯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의 버섯산업을 확장하고 연계산업의 개발을 통하여 영양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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