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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셜미디어 ‘다채움’ 시민소통 새 지평 열다

- 시 대표 SNS 채널 '다채움'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 -

2014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소셜미디어채널 다채움이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새로운 ‘소통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소통 횡보와 발맞추어 시민과의 소통, 정책지원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시민소통에 있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대구시는 민선 6기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모티브로 “새로운 대구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와 소통에 의한 시 소셜미디어채널 ‘다채움’의 창조적 운영 결과로 『2014년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대회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대구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과 재미로 담아내 2030 젊은 넷심을 사로잡아 관광 활성화에 큰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기업․공공기관의 SNS 활용지수를 측정하여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SNS를 잘 활용하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평가는 기관·기업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널의 활동과 영향력을 계량적 평가한 정량평가(30%),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SNS 활동성, 의사소통성에 대한 전문가평가(40%), 사용자평가(30%)를 약 2개월간 실시한 후,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채널 ‘다채움’의 주요 성과를 보면 ‘다채우새’라는 대구시 시조 독수리를 ‘다채움’의 대표 캐릭터로 자체 개발하여 치맥페스티벌 홍보, 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등 이슈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정책 마케팅에 활용하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다채움’은 2011 ~ 2013년 3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켜 운영 3년 만에 일일 15만여 명이 소통하는 인터넷 소통창구로 급성장해서 시정홍보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관광 대표 소셜미디어 채널 ‘제멋대로 대구로드’의 성공요인은 ‘쫌’, ‘다캐’, ‘파이다’ 등 대구 사투리 정보를 연재하면서 친근한 관광대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축제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전달과 여행 명소, 맛 골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 관광 인포그래픽과 웹툰을 제작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대학생을 기자단으로 활용해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한 것도 성공 요인이었다. 실제 ‘제멋대로 대구로드’ 페이스북은 18세 ~ 34세 사이의 팬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의 절반이 넘는 61%가 대구가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나타나 여행지로써의 대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네티즌과의 소통 공감을 얻기 위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 결과, 페이스북은 좋아요 4만여 명의 47배 성장세를 기록하였고, 블로그도 일평균 4천여 명이 접속하여 소통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관광이슈 생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SNS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소셜미디어의 여론이 시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져감에 따라 소셜미디어도 이제는 소통창구에서 시민 여론을 형성하여 정책을 지원하는 정책지원창구로 운영의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소통·공감·참여를 확대하여 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소셜미디어 서비스 활용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4일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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