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5 | 오전 08:31:57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문화재활용 16개 사업 선정

2014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가 내년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예산 9억 8천만원(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해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 및 활용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보존 중심에서 문화재 가치를 확산하는 활용 정책으로 관리체계를 변화시키고, 문화재가 갖고 있는 현실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해 관련 사업비를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이 있으며,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 공모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제안 받은 ‘신라 태종무열왕과 왕비의 행차행렬’ 등 9건을 지난 9월 문화재청에 공모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7건이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으로 8개 시군에서 제안 받은 ‘2015 동락서원 나들이, 차 마시며 여헌을 노래하자!’ 등 9건을 신청해 9건 모두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현 정부의 문화정책기조인 ‘문화융성’과 가장 부합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문화재청에서도 ‘관광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역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상북도의 향후 역할과 활동이 기대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소흥영 도 문화재과장은 “세계 각국에서도 문화재를 수익성이 높은 건전한 투자 상품으로 평가해‘보존’중심에서 문화재 가치를 확산하는 ‘활용’정책으로 관리체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추세다”며, “경북도에서는 단순히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향유하는 방식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안동시, ‘2025 안동포 세대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영양군, 취약취역 생활여건 개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