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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선전

2014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17개 시․도 등 3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안동시에서는 총 10개 종목, 5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경북은 사전경기에서부터 초반 기세를 올리며, 7일간의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금82, 은68, 동90 총득점 43,600으로 종합 4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안동시선수단이 금15, 은5, 동7의 메달질주로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에서는 이명규(안동시청)가 남자일반부 스피드 300mT.R에서 23초898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유종(안동시청)은 스피드 1,000mO.R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고부 스피드 300mT.R에서 박지수(한국생명과학고)가 역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롤러 종목에서만 금3개, 은1, 동3개를 거머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7일간의 본경기에서는 양궁 남대학부 30m, 50m, 90m(대회신기록), 개인전에서 구본찬(안동대) 선수가 금 4개를 명중시키며 4관왕에 올랐으며, 여대학부 60m, 개인전에서는 윤 진(안동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양궁에서만 금6개, 은2개, 동2개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에서는 이선애(안동시청) 선수가 출전한 여일반부 100m, 200m에 기대를 모았으나 은,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다음날 펼쳐진 여일반부 400m계주에서 이선애 선수를 포함한 김초롱, 김하나, 김다정(안동시청) 선수가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감동을 자아냈으며, 높이뛰기의 강성모(안동시청) 선수도 2m10㎝로 금을 차지하는 등 육상에서도 금2, 은1, 동1을 획득하며 안동시청경기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밖에도 테니스 남고등부 개인단식에서 강구건(안동고)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사이클에서는 4㎞ 단체추발, 20㎞ 포인트레이스에서 신지영(경북체고) 선수가 금 2개를 목에 걸었으며, 탁구에서는 남대학부 단체전 김민성 외 4명(안동대)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값진 승부를 펼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선전한 안동시 선수단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뜨거운 박수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안동시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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