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의 정신사회적 재활’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
- 11월 7일 오후 1시, 2014 치매 심포지엄 개최 -
|
2014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11월 7일 오후 1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학계, 치매(노인)관련 전문가, 관계기관 종사자, 치매사업 관련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치매치료의 정신사회적 재활’이란 주제로 ‘2014 치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환자에 대한 융합적인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관련학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 요양병원, 경증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 광역치매센터 등 전국 여러 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치매의 정신사회적 재활 현안 및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치매의 정신사회적 재활 현안으로 치매에서 인지재활치료와 정신사회적 재활의 이론적 배경, 요양병원 및 지역사회에서의 정신사회적재활의 실제에 대해 다루고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치매의 정신사회적 재활에 대한 다학제적 제언으로 전국 치매의 정신사회적 재활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지역사회와 병원의 사례로 살펴보는 다양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통하여 대구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견들을 다양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치매센터는 대구시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7월 1일부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 운영해오다 2013년 8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치매관리사업 기획,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정보화사업,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 구축, 치매상담센터 및 요양시설 기술지원, 정신사회적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 등 지역사회 치매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신청 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daegu.ni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최근 비약물적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정신사회적 재활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