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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하회마을 가을 나들이 한창

2014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2010년, 2011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하회마을은 2012년, 2013년 이후 다소 주춤하다가 올해 10월 말 929,701명이 다녀가 연말까지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세월호 사고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이 이어지는 5월 3일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의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6월 6일, 8월 15일,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9월 추석 대체휴일제, 10월 3일, 한글날 공휴일로 인해 관광객이 지난해 856,687명(10월말 기준)보다 73,014명이 많은 929,701명이 다녀갔다.

또한, 지난 8월 27일 주일대사관 SNS 리포트단이 국내 탐방 기간에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와 역사 현상을 실시간 SNS를 통해 홍보하고, 9월 17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중국기자단인 인민일보, 경제일보, 중국국제방송국 등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사가 하회마을 찾는 등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에 하회마을이 빠질 수 없는 대표 관광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2010년 세계유산 등재된 하회마을과 함께 2016년 병산서원이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면, 서원스테이, 세계유산 달빛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이 밖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열리는 10일 동안 91,600명이 찾아왔고, 특히 10월 4일 선유줄불놀이 등을 보기 위한 관광객 수가 38,126명에 이른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동시의 관광안동에 대한 많은 홍보와 가족 단위 여행객 증가,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 연속된 주말과 이어진 공휴일 등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을 담은 기념주화가 오는 12월에 발행돼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서는 하회마을보존회와 함께 각종 전통문화체험 관광을 실시함으로써, 전통 민속마을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고향의 푸근함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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