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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개 공사·공단, 소외계층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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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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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개 공사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대구 서구 비산동, 원대동의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시 5개 공사·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솔선수범하여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의료원이 참여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교체, 형광등·안정기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공사는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하며, 대구환경공단은 형광등·안정기 교체, 대구의료원은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공사·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9월 3일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다운노인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다. 공사·공단은 지난 5월에 천광보육원, 대구안식원, 쪽방상담소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대구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시민 가까이서 시민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대구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구 공기업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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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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