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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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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상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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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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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지난해(728천 명)보다 37천 명 많은 765천 명 정도로 전망됨에 따라 대중교통 수송력을 최대한 증강하고, 상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귀성객 편의증진 대책, 교통상황실 운영(대구시 1개소, 구·군 8개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증가될 교통수요를 감안한 교통량 증강대책으로 연휴기간 열차는 평시보다 190회 증회한 2,181회(9.5% 증가)를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일평균 1,151회(4% 증가), 고속버스 1,711회(6.5% 증가)를 각각 운행하며, 항공기 운항은 평시와 같이 1일 34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대구도시철도공사, 코레일 대구본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등 각 기관별로 열차선로, 공항 시설 등 구축물과 여객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특별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토록 하는 한편, 종사자에 대해서도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운행을 확보토록 하였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대체휴일(9월 10일)이 처음 적용되면서 주말을 포함해 5일로 다소 긴 편이어서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석 전일과 당일은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에서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김천·왜관 등 4개 방면에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상습 지·정체 예상구간에 교통소통을 향상토록 하였다.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동명·청구·시립·현대 1,2공원 방면에 730번(8대), 427번(19대) 등 총 2개 버스노선(27대)을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144개소 11,167면과 각급 학교·관공서 주차장 371개소를 무료 개방하는 한편, 백화점, 재래시장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주차질서 계도도 병행 실시키로 하였다.
대구시와 각 구·군(8개소)은 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무원 241명(시 44, 구·군 197)을 비상근무토록 하여 연휴기간 중 교통불편신고 접수와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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