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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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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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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 및 시민의 의료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는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강석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하고 민간의료기관과 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지정된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병․의원, 약국,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148개소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비상진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영주시청,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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