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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의사소통지원 시스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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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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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책의사결정지원시스템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가 ‘디지털 의사소통 시스템’을 8월말 구축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경북도의 업무방식이 확 바뀔 전망이다.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은 각각의 업무시스템을 연계해 부서간 업무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도정의 업무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책결정 지원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분산되어 있는 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해 통합검색 기능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행정업무가 가능하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앞서 8월 28일 간부회의시‘디지털 의사소통 시스템;주요 기능을 재점검하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시스템 사용에 따른 일하는 방식 개선에 먼저 솔선수범하고,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 첫째, 도정과제 및 협업과제 관리‘정책의사결정지원’으로 업무용 행정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추진 실적을 관리하고, 협업 부서간에 공동 실적관리 하는 등 주요 정보들을 공유하고 집결시켜 일중심 과제해결로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모바일 라이프시대의 ‘모바일 오피스’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시·공간 제약 없이 출장 중에 전자결재 및 메모보고 등 업무를 수행하고 내부 공지사항, 일정 등을 확인하는 등 부서간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공통기반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다.
셋째, 경북 도정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하는‘통합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산되어 있는 여러 행정업무시스템을 연계하여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로 지식기반 행정 환경이 마련된다.
네째, 종이 없는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스마트회의 시스템’이 구축된다. PC와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회의도구로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결과를 온라인 관리할 수 있는 종이 없는 회의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에 공무원들의 새로운 업무방식에 대한 추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번 도입된 시스템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는 등 시스템에 대한 공감․이해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은 안동․예천 신도청 시대를 맞아 스마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나아가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은 내년 1월 정상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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