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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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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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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9.1~9.6)를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레드써클(Red Circle) 캠페인 및 이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전개한다.
예방관리 주간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재래시장에서 홍보캠페인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과 주민들의 혈압, 혈당을 알려드리고 노인일자리, 경로당, 군청 등 생활터를 방문하여 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의료비 증가의 주된 원인이며 영양군민 추계유병률은 고혈압 43.7%, 당뇨병 14.6%’로 매우높다”고 밝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시로 혈압, 혈당검사를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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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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