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21 | 오후 10:56:1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도시철도 3호선, 교통약자 이동 편의·안전시설 대폭 설치

2014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전 역사 30개 역에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자동발매기, 자동개집표기, 음성유도기 등과 승객 안전시설인 스크린도어를 전 역사에 설치 완료하고, 현재 본격 시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3호선에 정거장에 설치된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은 엘리베이터 104대, 에스컬레이터 172대, 통합자동발매기 81대, 자동개집표기 180통로, 음성유도기 318대, 승강장 스크린도어 30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로는 3호선 전 역사 외부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였고, 엘리베이터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카 내부에는 장애인 조작버튼을 좌․우에 각각 설치하였으며, 역무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외부 호출버튼 높이를 80~100㎝ 정도로 낮게 설치하여 장애인이 조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를 기하였다.

통합자동발매기는 장애인․일반용 겸용으로 조작부 높이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0㎝로 설치하였으며, 자동개집표기는 폭 90㎝, 조작부 높이 100㎝인 장애인 전용통로 37개소를 설치하였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최대한 짧은 이동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계단, 엘리베이터 입구 등 주요 통로에 음성유도기를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도모 하였으며, 전 역사의 장애인 전용화장실에는 자동수전식 세면기, 전자감지식 대변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핸드드라이어․휴지걸이 높이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80㎝ 정도에 설치하는 등 이용에 편의를 기하였다.

아울러, 3호선 전 역사 승강장에는 승객안전을 위한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 완료되어 현재 차량․신호 분야와 연계 시운전 중에 있으며 난간형 스크린도어의 장점으로는 이용승객의 부주의에 의한 선로추락 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이용승객 시야 확보 증대로 개방감이 있으며, 지상 역사인 3호선 정거장의 미관 향상에도 기여하여 3호선 정거장이 대구 도심의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교통약자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이 대폭 반영된 도시철도 3호선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

예천군, 2026년도 산림소득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마을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

대구시, 영남권 최초 ‘데이터안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통해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천

예천군, 경북도 시·군평가 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