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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 9월 15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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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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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일간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4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파악하여 복지정책 수립, 정책평가, 지역발전방향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사회조사에 영주시 특성항목(8개)을 추가하여 영주시 사회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이번조사 부터는 나라통계 시스템과 연계해서 조사결과를 공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가구는 50개 표본조사구 1,000가구이고, 응답대상은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방법은 해당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고,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교육, 고용, 환경, 안전, 문화·여가, 정보·통신 등 49개 항목이다.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선행되어야만 하기에 조사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 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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