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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아시아 현대사진-왕칭송·정연두’展 개최

- 韓·中 대표작가의 만남...사진·설치작품 등 총 89점 전시 -

2014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미술관은 <아시아 현대사진: 왕칭송·정연두>展을 9월 20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중국의 예술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현대사진의 정점에 위치한 작가를 통해 아시아 현대미술을 조망하고자 기획되었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사회 개방 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중국사회를 냉소적인 시각으로 고발하는 왕칭송(Wang Qingsong, 중국 흑룡강성, 1966~)과 사람들의 꿈을 작품 안에서 현실화하는 정연두(1969~, 진주 출생)작가다.

두 작가는 주어진 풍경이나 인물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독이 되어 장면이나 풍경을 연출한다. 사진과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장르의 개방성을 탐색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최지아 큐레이터는 “두 작가는 사진을 주로 사용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아시아 현대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중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두 작가를 통해 두 나라의 현대사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 소개되어 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더해줘 거리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두 작가만의 아이디어와 작품 전반에 녹아 있는 인간에 대한 관심,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 훨씬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함께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도 진행한다.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정연두’는 10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9월 23일 d am's 워크숍은 미국대표 예술지인 아트 인 아메리카의 편집장 리차드 바인(Richard Vine)을 초청해 ‘한국,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4시부터 진행한다.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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