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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4

2014년 09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17회째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행사와 제43회 안동민속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라는 주제로 국내․외 탈춤공연, 탈춤 따라 배우기, 대동난장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 축제장을 웃음과 열정의 도가니로‥축제장 곳곳 출몰 탈놀이단 ‘으르렁’
탈을 쓰는 재미, 탈춤을 추는 열정의 경험,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위해 201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축제장 곳곳에서 출몰하는 탈놀이단 '으르렁'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4~5회 게릴라성 공연을 펼치게 될 '으르렁'은 탈을 쓴 다수의 놀이단이 펼치는 마스크 상인 퍼포먼스, 한 곳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는 점핑펌핑라이언,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포토타임’ 등 탈과 관련된 대중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 주제와 연관된 공연으로 화려한 사자를 만날 수 있는 축제
201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축제의 주제 '두근두근 사자(Jumping Pumping Lion)'과 관련 있는 일본, 대만, 한국의 사자춤이 선보인다. 상상 속의 동물로 인식되었던 사자는 위엄 있고 웅장한 춤사위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동물의 왕 사자도 춤추게 할 열정의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오키나와의 문화를 보여 줄 오키나와 사자춤과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몸짓을 보여 줄 대만사자춤, 한국 사자춤을 대표하는 북청사자놀음이 공연된다. 특히 세 팀이 함께 공연할 10월 4일(19시 ~ 20시30분)공연은 주제와 연관된 최고의 공연을 기대해도 될 듯하다.

▽ 공연, 문화, 전시교류가 함께‥민간교류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매년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현재까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인도네시아 솔로국제예술축제, 말레이시아 사라왁 관광청, 태국 문화부 등 18개국 국내외 문화단체와의 MOU를 진행해왔으며 이 결과로 중국 한자전, 앙소문화토기전 등의 전시와 각국 공연단의 초청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중국 전통 공연의 전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 공연의 자부심으로 불리는 천극원이 안동축제관광재단과의 MOU를 먼저 제안함에 따라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제일신문

이 외에도 10년 이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의사회, 일본 가마쿠라 민간 교류회 등도 올해 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여 민간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와 파급효과를 가진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신비롭고 재미있는 탈이 넘쳐난다! 탈 조형물의 집중배치로 재미 배가 201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탈을 중심으로 한 팔각부조, 주제와 관련된 5m~6m 크기의 탈조형물이 탈춤공연장 앞 '탈조형물존'에 배치된다. ‘세계의 탈’을 주제로 4개존 30점이 전시 될 탈조형물존에는 그동안 축제를 찾은 45개국 157개 단체의 탈과 탈춤과 관련된 조형물이 배치되어 축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가장 많이 집중되는 탈춤공연장 앞에 집중적으로 탈 조형물을 배치해 축제의 중심이 되는 탈춤공연장의 집중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축제장 부스에 세계의 탈을 주제로 한 상가 그림판 300개를 배치하고 상가 운영자 150여명도 축제 의상을 착용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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