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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 개최

2014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와 경상북도,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며,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이 주관하는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안동과 중국의 유교․인문을 중심으로 한 교류사업의 첫걸음인 컨퍼런스는 한중 유교·인문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인문가치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각기 계층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초청하여 진행한다.

안동대학교공자학원(이하 공자학원)은 컨퍼런스를 통하여 유교의 본향이라는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내세워 중국의 추로지향(鄒魯之鄕)인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유교․인문교류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컨퍼런스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25일 오전 10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동일한 날 오후 1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기획세션 Ⅰ부「유교문화의 활성화와 한중 협력방안」, 26일 오후 1시에 마찬가지로 국제회의장에서 기획세션Ⅱ부「유교문화의 실천과제」가 진행된다. 26일~27일 양일간 초청된 중국인을 대상으로‘추로지향 로드’라는 타이틀로 팸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기획세션Ⅰ부 「유교문화의 활성화와 한중 협력방안」에서는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안동과 중국의 유교문화 콘텐츠에 대한 상호 비교와 이해를 통하여 교류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획세션Ⅱ부 「유교문화의 실천과제」에서는 ‘왜 우리는 유교문화를 다시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유교문화를 현대에 접목시켜 현대사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개막식에 중국 예술단들이 참가하여 중국 전통 기악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민들과 탈춤축제기간에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한중 문화교류공연-고택 음악회’가 27일(토) 오후 7시에 무료로 진행되어 중국과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1회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학자, 인문학자뿐만 아니라 여행사․방송사․신문사․잡지사 등 문화관광 및 문화산업과 관련한 담당자․공연예술단 등 중국 관계자 51명이 참가하며, 안동을 방문한 이들은 한중 교류와 안동시․경상북도를 중국에 홍보 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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