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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재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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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R&D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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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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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판 수여식 및 업무 협약식 현장>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병원-기업 상시연계형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 및 수출 유망성이 높은 의료기기 제품에 특화된 의료기기 기업들과 병원들이 연계하여 한국형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첨단의료기기센터는 이번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으로서 병원현장의 아이디어가 최종 제품개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병원-기업 간 상시연계형 R&D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세부참여 종합병원과 기업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개발된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의료기기센터 이상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병원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첨단의료기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연구개발 결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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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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