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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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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출판, 문화 등 5개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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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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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자 가족, 지인 및 경북예술제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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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권태동, 김윤근, 김일광, 조재현, 최종철 | ⓒ 경북제일신문 | | 금년 경상북도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공연예술부문 조재현(영주소백산예술촌 대표촌장, 56세), 문학부문 김일광(동화작가, 61세), 체육부문 권태동(경북대학교 교수, 56세), 언론출판부문 최종철(영남일보 북부지역본부장, 55세), 문화부문 김윤근(경주문화원 이사, 70세) 등 5명이다.
금년도 도 문화상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7개 부문 1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 9월 15일 경북도청강당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7명의 외부위원을 위촉, 추천자별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했다.
조형예술부문은 후보자추천이 없었고, 인문사회과학부문, 자연과학부문은 해당 분과별 심사위원회에서 적격자가 없어 후보자를 선정하지 않아 수상은 5개부문에 그쳤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경상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195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이어온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뜻 깊은 상이다.
제1회(1956년) 청마 유치환(문학), 이호우(문학), 1958년 제3회 한솔 이효상(공로), 1988년 제29회 문학부문에 김춘수, 체육부문 김 집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문화계 인사를 배출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33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경상북도 문화발전을 견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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