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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LG드림페스티벌 최종경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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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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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LG드림페스티벌 시민스타킹 및 최종경연’이 27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LG드림페스티벌’은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청소년들의 문화저변확대와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기업주도형 지역의 대표축제로 김태우, 그룹 10cm의 권정열,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 주민정 등 많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행사다.
지난 9월 13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9월 14일 부산지역 예선, 9월 20일 구미지역 예선까지 600여 개 팀이 경합을 펼쳐 최종 선정된 40개 팀(가요부문 23개 팀, 그룹댄스 부문 17개 팀) 의 열띤 경합이 9월 27일 금오공과대학교 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드림페스티벌 최종경연 이후에는 시민들의 한마당인 LG시민스타킹이 경연이 펼쳐졌다. LG시민스타킹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시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장기와 재능 뿐 아니라 구미지역과 공익과 관련된 주제로 창작공연(연극, 뮤지컬, 춤, 콩트 등)도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위해 LG가 앞장서겠다.” 며 “10월 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 될 지역민의 가을 축제 한마당 ‘제 14회 LG드림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3일 ‘제 14회 LG드림페스티벌’ 본 행사에는 비스트, 빅스, BAP, AOA, 정수라, 진성, 문연주 등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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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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