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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5년 국가투자예산 11조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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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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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5년도 경북도내에 투자되는 국가투자예산이 11조 2,78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10조 2,637억 원보다 1조 151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한, 민선 4기초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취임한 이듬해인 2007년도 2조원보다 5.5배가 증가한 규모이다.
김관용 지사는 년 초부터 간부들에게 1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수차례 당부하고,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실국장을 반장으로 한 ‘국가투자예산확보 T/F팀’을 일찌감치 가동함으로써 이루어 낸 결실이다.
특히, 경북도는 신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중앙부처는 물론 기획재정부와 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국비 500억 원 투자되는 예비타당성 선정사업 3건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김천~구미 국도 건설, 영덕 강구항 개발 등 신규사업 50개 사업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 5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8,397억 원으로, 2015년 899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경북도 경제 활성화를 이룩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는 오랜 숙원이던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국책사업인 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총사업비 353억 원)에 10억 원이 반영되어 지금까지 진척이 없었다가 이제야 첫 단추를 꿰게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게 해 준 지역구 국회의원 15명과 경북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헛되지 않게 광역 SOC인프라 구축, 미래첨단 산업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조기실현, 도민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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