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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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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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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4일 무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14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중요도, 창의성, 완성도, 업무강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뛰어난 실적을 보인 시·군·구에 포상했다.
시는 ‘우리 아이 먹거리 안전지수 높이기!’ 프로젝트로 먹거리 안전 판매환경 조성, 안전한 공급체계 구축, 올바른 식생활 실천 역량 강화 분야별 활동에 대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영양·위생 관리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역량 강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 기관 표창은 우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강화에 따른 우수기관 선정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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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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