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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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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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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김천시문화상 제19회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김천시문화상 심의회에서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양희철 (남, 55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심의에서 제외됐으며 △지역개발부문에는 김천냉장 대표 문창곤 (남, 60세)씨를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59일간을 추천기간으로 지역신문과 시 홈페이지에 시민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읍․면․동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한 결과 교육문화체육부문에 3명, 사회복지경제부분에는 추천자가 없었으며, 지역개발 부문에 1명이 추천되었다.
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희철 후보는 28년 8월동안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유도심판 및 경북유도회 전무이사로 김천유도 발전에 기여한 공과 특히 올림픽 및 국제대회, 전국단위대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김천시의 명예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드높인 공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또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창곤 후보는 김천냉장대표로서 지례면체육회장 및 김천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체육행사와 지역발전에 다년간 기여한 공로와 특히, ‘지례나눔장학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와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을 통한 지역인재양성과 부항면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1시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심의위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금년도 제19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제19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하순에 정중하게 거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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