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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요우커(遊客)의 유치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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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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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8일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관광분야 전문가, 여행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관광객 유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만리장성 프로젝트 전담팀’을 구성한 것에 이어 중국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국 관광시장의 현황과 전망,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중국관광객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됨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고, 중국관광객의 지역분산과 지속적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앙-지방간 협력 네트워트’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이두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은 경북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면서, “우리 지역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江·山·海의 아름다운 자연을 잘 활용하여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만리장성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시 반영하고, 중국관광객 지역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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