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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원격건강모니터링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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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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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3일 보건소에서 영양군 원격의료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건강모니터링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양군 원격영상진료 참여 의료기관, 약국, 보건기관, 시스템유지보수기관 등의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시스템의 기능개선방안과 원격영상진료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간의 역할강화에 대해 토론하고 이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양군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은 2008년도 보건복지부 u-health서비스 산간지역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3차 의료전달체계에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개선과 의료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금년상반기에 시작년도에 도입한 노후장비를 고해상도 최신장비로 교체하여 선명한 화질을 확보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 및 의료기기를 통한 생체정보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보건소장은 “우리군 만성질환자들에게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격영상진료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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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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