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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올 겨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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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위생 준수 및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 접종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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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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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겨울 처음으로 대구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및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150여 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24일 대구시 북구의 모 소아과에서 채취한 30대 남성 및 20대 여성의 가검물 2건에서 계절 독감인 A(H1N1)pdm09형과 A/H3N2형을 검출했다.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2∼3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이 있으며,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제3군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태 역학조사과장은 “이번 바이러스 분리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지역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빨리 치료받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우선접종권장 대상자은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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