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전 10:03:3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미시, 노후산단 재생계획(기본계획)수립 착수

2015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국가 산단 중 노후산업단지에 대하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용도지역 상향, 산업용지 비율 완화, 업종전환, 기반 시설개량․확충’ 등을 통하여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하여 재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재생사업 수립을 위하여, 2013년 8월 22일 국가 1산단에 대하여 재생사업지구를 신청하여 같은 해 10월 24일 민간심사단의 현장 방문 심사와 타당성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하여, 2014년 3월 12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전국 4개 국가 산단(구미, 안산, 춘천, 진주)이 2차 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2차 사업지구인 구미 국가 1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추진 중인,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 『재생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동시에 지정되어, 유일하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 1973년 10,223천㎡ 규모로 준공되어, 40년이 경과된 국가공단으로서 조성 당시, 『산업시설용지 77.3%, 지원시설 5.2%, 공공시설 17.4%, 녹지시설 0.1%』로 지원시설과 녹지공간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 4공단과 5공단의 산업시설 용지비율은 각각 49%, 54%이다.

금번 재생계획(기본계획)수립은, 구미시가 선도적 추진을 위해, 2014년 제1회 추경 예산에 1억 원(시비) 용역비를 우선 확보하여, 총괄 용역 발주 후, 2014년 12월 26일 착수 하였으며, 용역비 총괄 예산 16억 원 중, 국비 50%인 8억 원도 2015년도 확보 되었다.

재생계획 추진방식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재정비형, 재건축형, 첨단복합단지형, 기반시설정비형’으로 구분되며, 구미시는 「기반시설정비형」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생계획의 수립 절차는, 구미 국가1 산단 내 기초 현황조사와 산업재배치 또는 업종 첨단화 계획, 토지이용계획, 교통․물류환경, 기반시설 정비사업, 민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년 상반기까지 검토, 분석하여, 단위 사업 별 사업 내용을 발굴하여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중앙부처, 유관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로 『혁신단지 사업+재생계획』을 총괄 구축하여 협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승인 후, 사업지구 지정 고시가 완료되면, 향후 실시 설계로 사업이 착공하게 된다.
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국비 50% 가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구미 국가 1산단의 재창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산단의 활력을 회복하여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