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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체험 인기

2015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안동 도산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군인, 공무원, 기업인,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55,500여 명이 선비정신 수련을 위해 다녀갔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다녀간 35,000명에 비해 무려 159%나 증가한 인원이다.

지금은 글로벌시대이지만 옛 선비정신을 체험, 수련하고자 이렇게 많은 교육생들이 다녀가는 것을 보면 이 시대를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데 옛 선비의 가르침이나 정신이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중심 가치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이곳 수련원을 찾는 수련생들의 수련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교원의 만족도는 거의 만점에 가깝다. 또한, 교원은 최근 학생들의 거칠어진 인성을 따뜻하게 하는 데는 퇴계선생을 비롯한 옛 선비정신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대입수능시험 후 교실에서 심한 스트레스와 무력감에 빠지기 쉬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많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김종길원장은 “제2원사가 준공되는 내년도를 기점으로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수련생들이 현대의 선비가 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살기 좋은 반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1년에는 13,389명, 2012년 20,438명, 2013년 35,564명, 2014년 55,503명이 다녀갔고, 2002년 개원 후 154,474명이 선비 체험을 마쳤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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