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22 | 오후 04:43:4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성서5차산단 입주기업 실태 일제조사 실시

- 공장등록사항, 입주계약사항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실태 점검 -

2015년 0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성서5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대하여 관리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공장등록사항, 입주계약 등 전반적인 실태를 일제 조사할 예정이다.

2012년도에 조성된 성서5차일반산업단지는 대구 도심에 조성된 마지막 산업단지로 완벽한 기반시설과 교통 접근성이 좋아 인력수급이 용이한 첨단산업단지로서 2011년 1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주요 업종으로는 기계, 전기전자 등 첨단업종이다.

현재 95개 입주업체 중 83개가 가동 중에 있으며 2014년 3사분기 기준 생산액 1,373억 원, 근로자 수 2,697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대구시의 산업단지 공급은 최근 3년간 성서5차일반산업단지 외에도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등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산업용지에 대한 전체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도심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좋고 인력수급이 원활하여 그 가치는 더욱 크다 할 수 있어 적법한 산업단지 관리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성서5차산업단지 지정권자인 대구시와 성서5차산단을 관리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합동으로 입주기업체에 대해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기업체 실태조사는 대구시가 가장 최근 도심지역에 분양하여 공장등록 후 본격적인 산업 활동을 진행하는 시점에 입주계약사항 준수 여부, 분양계약사항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조사하여 적법한 산업 활동을 유도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최근 부동산 투기세력 등이 가세하여 산업용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기업 투자매력이 감소되어 실제 산업단지에 기업을 운영하고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체의 산업단지 수급부족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대구시 남희철 원스톱기업지원관은 “가장 최근 도심에 조성된 성서5차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도심 산업단지에 대해 입주기업실태 점검을 확대하여 산업단지에 불법투기 세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법한 산업 활동을 유도해 나가면서, 입주기업체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천

예천군, 경북도 시·군평가 우수

영천시, ‘2025년 규제개선

영천시, 6차 유물 공개 구입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

대구시, 민간 앱 대비 신속하고

봉화군, 지방세 발전포럼 장려상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