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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14년 화재발생 전년대비 9.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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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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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014년도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5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8명(사망 1명, 부상 17명), 재산피해 9억5천여만 원으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대비 화재건수는 전년 233건에 비해 22건(9.4%)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전년도 부상8명에 비해 사망1명 부상17명으로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전년 9억2천여만 원에 비해 3천여만 원(4%)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20건(47%)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다음은 전기적요인 68건(26%), 기계적요인 21건(8%), 방화 및 방화의심 10건(3%)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가장 높이 나타난 ‘부주의’는 담배꽁초가 22건(18%), 쓰레기소각 19건(16%), 불씨․불꽃․화원방치 16건(13%) 순이며 대부분 시민들의 안전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성숙한 시민안전 의식의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2015년에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전열기구 등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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